
가사
하루가 또 저물고 너 없는 밤이 와 말끝이 흐려졌던 그날이 자꾸 떠올라 텅 빈 잔을 채우면 조금은 괜찮을까 입술에 닿은 술맛에 그리움이 번져 와 미련이란 게 이렇게 깊은 줄 이별은 정말 끝인 줄만 알았어 술잔을 기울여 너를 다시 불러 빈자리만 크게 보여 이 방 안에 너만 가득해 잘 지내라는 말 끝내 못 했던 말 오늘따라 더 무거운 밤이야 누가 먼저였는지 이젠 중요하지 않아 사랑은 흔적처럼 지워지지 않더라 참 바보 같아 괜찮단 말 하며 매일 밤 너를 떠올리고 있으니 술잔을 기울여 너를 다시 불러 빈자리만 크게 보여 이 방 안에 너만 가득해 잘 지내라는 말 끝내 못 했던 말 오늘따라 더 무거운 밤이야 혹시 너도 나처럼 이렇게 잠 못 드는 밤 혼자 마주할까 술잔을 기울여 너를 놓으려 해 흘러내린 눈물 위로 마지막 네가 스며들어 이제는 안녕 진심이길 바래 그래야 나도 조금은 나아질 테니
크레딧
- 아티스트
- E:COZ (에코즈), 윤슬
- 장르
- 발라드
- 발매일
- -